수도권 현장 24시 <'위기의 아이들' 가출 청소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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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5-16 12:27 조회7,472회 댓글1건본문










- 상담소 김영란소장 인터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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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님의 댓글
최은미 작성일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운적이 없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일전에 중랑구에 있는 청소년카페에 갔었을때 가해 청소년들을 만나보고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직접 격어보지 못하면 요즘 웬만한 가정에서 느낄 수 없는 최악의 열악한 가정환경속에서 "사는것",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없었다는것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출발선도 다르고, 자기아님 그 어느 누구도 밥숫가락 넣어주는 이 없는 황망함속에서 엷디 엷은 우리 청소년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었을까요? 가해 청소년 욕하기 전에 우리 사회, 우리 정부가 이렇게 힘든 가정속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 지성 교육이 되어야 할것이며 그들이 쉽게 문두드리고 들어 올 수 있는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보호망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