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자료] N번방' 새로운 '박사' 또 있다… ‘디지털 집단 성폭력’ 도입 필요해N번방' 새로운 '박사' 또 있다…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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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작성일20-03-22 16:14 조회903회 댓글0건본문
N번방' 새로운 '박사' 또 있다… ‘디지털 집단 성폭력’ 도입 필요해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지난해 성매매 알선 사이트 분석 결과에서 온라인 안의 괴롭힘(사이버 불링), 불법촬영, 동의 촬영물 불법 유포, 성매매 등이 모두 뒤섞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금 시점에서 성폭력과 성착취를 종합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하나의 사건에 개별 대응하기 위한 법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된 사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할 때다. 법과 사람들의 인식이 기술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 하는 상황인데, 기술변화가 기득권 남성들의욕망과 수익을 목적으로 추동되고 있다. 오프라인에 적용되는 성폭력과 그동안의 음란물의 기준 등이 모두 무의미한 상황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여성신문, 2020.3.19, 김서현 기자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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