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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자료] 딸들은 엄마의 노동에서 여성의 노동을 읽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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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작성일22-02-19 12:32 조회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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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은 엄마의 노동에서 여성의 노동을 읽어냈다

엄마를 사랑해도 엄마의 삶을 똑바로 바라보고 글로 쓰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딸들은 자신 역시 가부장제의 가담자가 아닌지 자책한다. 은화씨는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들여다보려면 나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엄마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내가 엄마 상황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죄책감, 미안함, 원망 같은 감정이 계속 떠올라요.”

(이하중략…)

[출처] 경향신문, 심윤지.이하늬 기자 (2022.2.9)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20906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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