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자료] “디지털 성폭력은 반대하지만 ‘남자되기’는 장려하는 사회의 문제” [심층인터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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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작성일22-08-09 10:48 조회815회 댓글0건본문
“디지털 성폭력은 반대하지만 ‘남자되기’는 장려하는 사회의 문제” [심층인터뷰 ②]
지난 19일 만난 김홍 박사와의 대화에서는 10대 남성들에게 ‘성폭력은 안 된다’면서도 전통적 의미의 ‘남자 되기’를 주입하고, 그런 문화를 허용하는 사회의 문제가 지적됐다. 기성세대 남성의 ‘낙후된 남성성’이 답이 아니라면 새로운 남성성 모델을 채워줘야 하는데, 이를 빈 칸으로 남겨두는 사회는 사실상 남자 청소년들이 기존 문화를 답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하중략...)
출처: 세계일보, 정지혜 기자 (20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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