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10년 전 '세계 여성의 날'을 만든 까닭은?


미·독·소 영향으로 3월8일 제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유엔은 1977년 기념일로 권고했다. 여성 참정권·평등·권리향상 요구하지만 아직도 분쟁지역에서는 여성 인권유린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탈레반·IS, 여성학대로 악명 높아 아프간 평화합의로 탈레반 복귀가 길어질 터이다. 국제사회 방관 속 유엔은 우려를 표명했고 ICRC는 분쟁지역 여성 역할에 주목했는데, 이들은 피해자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적극적인 해결자로 거듭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2020.3.8, 채인택(국제전문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724623